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by 안디




1 : 프랑스판 포스터 (미국도 같음)
2 : 미국판 , 한국판 서브 포스터 
3. 한국판 매인 포스터



제작과 배급은 월드와이즈 릴리징으로 다 소니가 담당했다.


한국판 버젼에 왜 새로운 히어로의 시작을 목격하라, 라는 말이 붙었는지 모를.....아마 예상 이미지였다가 저 문구를 나중에 뺀 모양이다. 갖고 있는 포스터 버젼엔 대신 배우들의 이름이 들어갔다, 크리스 프랫이 그다지 비중있는 배우의 입지는 아니지만.

여담으로 개봉 당시 프랑스에 있었던 나에겐 프랑스버젼이 더 익숙하다. 대략 효과는 더 가미되었지만 액션적인 인물의 동작들, 그리고 좀 더 몸으로 뛰며 우주를 수호한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한국 버젼의 인물들은 런웨이의 피크에 도달해 포즈를 잡는, 모델들 같다는 느낌. 

결과적으로 그들의 미모는 돋보일지 모르나 약간 생동감은 떨어진다, 액션 영화의 마케팅에서 이가 치명적이었는지, 아니면 명량의 영향이었는지(횟차의 차이 수가 꽤나 심각했으며 상영 시간대도 전혀 이 영화에 호의적인 환경은 아니었으므로) 한국 내의ㅡ흥행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아이맥스 3D를 어필하고 있다(……….) 아니 그럴거면 3D 관람을 용이하게 아이맥스와 독점 계약한 CGV가 회차를 잘 몰아 줬던걸까? 싶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공통적으로 아이맥스.


한국판의 경우, 팜플렛 뒷장으로 가면 마블의 성공한 다른 영화들을 언급하며,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를 잇는, 마블을 내세우는 문구가 눈에 띈다. 마치 회사의 전 작들을 좋아했으면 이것도 좋아할거야! 하고 광고하는 느낌인데, 문제점은 이 히어로의 생소한 면일까. 

실제로 마블영화답지 않게 스타로드의 빈티지 음악감성이 우주에서 울려펴지는것은 꽤나 코믹함까지 이 영화에 가미해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점은 포스터에서 하나도 부각되지 않는다. 이건 마블의 차기작인 우주 액션 영화니까 ! 멋진 히어로들이 새롭게 등장할 거라고 믿게 해줄거니까!


여담으로 캐릭터들의 소개는 꽤나 재밌게 만들었다.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순정파 워리어 드랙스, 불멸의 근육화초 그루트………….

아니 그럴거면 전면 포스터에서도 살려주지…...그 이미지…… 모델들 같은 이미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지나갈 이미지고 세세히 인물 소개까지 읽어줄 예비관객이 얼마나 되겠는가. 

핵심 카피는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목격하라!" 다. 

결국 마블. 역시 생소한 히어로이니만큼 그다지 별 기대는 안 하고 작품 자체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다는 느낌……. 

이 영화는 꽤나 기존의ㅡ마블 영화같지 않은 톡톡 튀는 점이 매력인 영화이고, 예상하지 않게 꽤나 잘 만들어졌다고 2014년 의외의 영화계 사실 10위 안에도 들어갔을 정도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스타로드의 어썸 믹스나 음악적인 면을 강조한 마케팅을 했다면 기존의 관객들의 연령대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조사보다 제품의 제조사를 넘어선 색다름 또한 말이다. 



님포매니악 1 + 2 by 안디

님포매니악의 한국 포스터.






님포매니악의 미국 포스터 





일단 남성기를 연상시키는 채찍의 이미지는 동일하게 쓰였지만, 차이점은 크게

1. 볼륨 1의 포스터 
2. 캐릭터들의 전면 포스터

정도로 나뉘어진다.



한국형의 카피는 "보여줄 수 없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지만 정작 포스터에서조차 그걸 실현하진 못했다(!)는 것이 한줄 평.


일단 영화 제목 자체의 ()기호는 한글패치상의 드러나지 않으나, 대신에 볼륨 1의 포스터로 쓰였다. 홍보사의 음란마귀가 발동한 모양이다(.......)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는 공통적으로 마케팅의 대상이다. 워낙에 전작들이 센세이션했던 탓일까. 

그리고 해외판 포스터가 배우들과 섹슈얼함에 좀 더 중점을 맞춰서 마케팅을 "색정광"적인 면에 맞춰서 ㅡ 실제로 직접적으로 성행위에 동참하지 않는 인물들의 오르가즘의 표정까지 "구태여" 보여주는 흥미유발형 요소가 더 강하다. 

포스터의 서브 문구는 해외의 경우 : 사랑은 잊어라. 본능에 층실하라는 컨셉은 인물들의 사진과 잘 맞아 떨어지고, 개인적으로 ()보단 채찍이 그걸 더 잘 대변했다고 생각. 조와 제롬의 포스터도 그렇고, 여러 인물들 포스터도 마찬가지고. 

"센세이션!"을 내세우는 포스터는 전혀 센세이션하지 않아보인다, 오히려 패러디 포스터가 훨씬 더 센세이션할 정도.....안에 광고 문구 (한국판) 영화등급위원회를 고려하여 인물들의 누드는 커녕 얼룰을 1/3씩 잘라서 붙여서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각각 주요 캐릭터들의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대사들로 지면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강조되는 표현들은 "초문제작", "온몸 열연", "S버스터" ㅡ 라는 역시, 소재를 이용한 "성적인 화제를 위시하는" 방법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저게 핫하다곤 어필하고 있으나 포스터에서 그것이 꽤나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 한국형. 

그리고 결과적으로 꽤나 비중있는 폰트의 사이즈로 결말까지 스포일러를 하고 있다(……..)


Welcome to AirBnb : 에어비앤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by 안디


피자헛 : 00명의 사람들이 이 피자를 싫어합니다, by 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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